● 자연친화적 야외 텐트 방갈로 인테리어 ●
아주 어렸을때 "말괄량이삐삐" "피터팬" 등을 보면서 자라서 그런지.. 숲속에 오두막을 동경하기도 했었다.
나무위에 집을 짓는다거나.. 나무에서 나무로 이러지는 나무구름다리를 건너는 상상을 한적이 있었다.
캠핑을 하는 느낌과 비슷하면서 다를것 같다. 안정된 느낌이나.. 아지트! 나만의 독립공간 주변으로 새가 지저귀고 있다면 마치 동화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여행을 할때면 가급적 자연친화적 방갈로를 주로 찾기도 한다.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수 있는 야외 방갈로나 텐트하우스~ 이런것도 멋지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나 숲이 가까운 외국지역에서는 많이들 집의 용도 이외에도 식당이나 바 또는 거실등 다방면으로 활용도를 높이고 있는것 같다.
자연친화적 방갈로들 물론 100% 자연친화적으로 만들지는 못하지만 조금더 숲과 하나가 된 느낌을 주는곳? 아무래도 외부의 건축자재에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게된다. 이런 인테리어를 동남아에서는 자주 볼 수 있는것 같다.
보통 대나무나 바나나잎을 주 소재로 많이들 활용을하는데~ 튼튼하고 오래가는것도 있지만 비가 많이와도 쉽게 썩지 않는것 때문에 수상가옥등에서도 많이 사용한다고 한다.
60대쯤에는 지방이나 섬으로 가서 위에 많은 사진들처럼 방갈로 하나 조그맣게 지어서 살고싶다는 소망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현대식. 외부는 푸르른 나무들과 식물에 둘러쌓여서 방갈로 느낌의 집이라고 할까?
작은 방갈로 3개를 엮어서 하나는 손님방 나머지는 2개는 내 주거공간으로 만든다면 얼마나 멋질까 하는 상상을 하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