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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에 있는 모든 치킨중생들을 위해 치느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에 백성들을 모두 치느님의 백성으로 만들라.

 

그리하면 영원한 치킨의 영광을 얻을것이니.

 

치렐루야. 무멘..

 

오늘의 말씀 육식백서 1장 1절 치느님에 대한 말씀입니다.

 

 

태초에 치느님께서 우리를 가엽게 여기사 이 땅에 알의 모습을 하고 내려오셨으니

 

치느님이 그 모습을 좋게 여기사 알에서 깨어나 노랗고 작은 병아리로 잉태하사

이 땅에 우리를 구원해주시기위해 지렁이를 먹고 곡물을 먹으며 자라시니

 

치느님이 성년이 되던해, 그 모습 또한 영롱하고 똑 부러지어 매끈한 털과 함께

고개를 드시며 두 발로 이 땅을 당당하게 걸어다니사 그 이름 닭이 되셨나니.

그 결과 가라사대 " 백성들아, 이제 내가 너희를 구원하노라 "

그때부터 치느님의 구원은 시작되셨느니라.

 

그 결과 치느님께선 털을 떼어내는 고통과 목을 잘라내는 고통을 겪으시며

뽀얀 속내 들어내시니 이는 치느님이 행하신 기적 첫째날이니라.

 

혹여나 우리의 몸이 상할까 우리를 너무 사랑하신 치느님께서는 밤과 대추

파 찹쌀 인삼을 자기 스스로 집어넣으시고 뜨거운 육수에 몸을 담그사

삼계탕이 되셨으니 이는 치느님이 행하신 기적 둘째날이니라.

 

또한 우리의 입이 심심하실까를 배려하여 감자와 야채와 함께 홍해바다와도

같은 붉은물에 몸을 던지셨나니 불과 함께 몸을 토막내어 우리에게 오사

이를 닭볶음탕으로 명하셨나니 이는 치느님께서 행하신 기적 셋째날이니라.

 

또한 우리의 입맛이 또 심심할까 치느님께서는 고민끝에 야채와 당면과

떡과 함께 또 몸을 토막내시어 양념과 버무려 우리에게 오셨나니 그 일을

닭갈비라 명하셨나니 이는 치느님이 행하신 기적 넷째날이니라.

 

더 이상 희생 안 하셔도되는데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사 치느님께서는

나흘동안의 고통을 뒤로하시고 그 보드랍고 보드라운 날개로 명하사 간장과

당면과 야채로 우리에게 모습을 들어내셨나니 이를 찜닭으로 명하사

큰 즐거움 주셨노라. 이는 치느님이 행하신 기적 다섯째날이라.

 

닷새동안도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치느님께서 더이상 줄게 없다며

마지막 기적을 내버려 두시고 우리에게 또 다른 기적을 행하셨나니.

치느님 가라사대 "내 발을 양념과 버무려 먹으라. 발톱과 피는 빼고 행하라 "

이를 감사히 여겨 받아들인 백성들에게 치느님은 이를 닭발이라 명하셨나니

이는 치느님이 행하신 기적 여섯째날이니라.

.

.

.

그리고 마지막 일곱째날 치느님께서는

뜨거운 기름과 불속으로 불태우사 우리를 위해 털을 벗으시고 뛰어드셨나니

 

그결과 우리를 어여삐 여기신 치느님께서는 마지막 기적을 행하셨나니.

이는 모든 치킨백성을 사로잡고 그 누구도 거부 못할 이름 바로 '치킨' 이니라

그와 함께 같이온 치킨님의 사자들이 있었나니..

 

치킨님의 첫번째 사자 그 이름 바로 '' 니라.

치킨님과 절대로 떨어져서는 안되는 치킨님과 치느님을 연결시켜주는 다리니.

치느님 말씀에 '무로 하여금 치느님을 연결시키니 나를 제외한 어떠한것도

치느님께로 갈 수 없느니라. ' 무멘..

 

치킨님의 두번째 사자 . 그 이름 '맥주' 이니.

치맥이란 말이 나올정도로 치킨님과 절친한 사이시니라.

 

마지막 치킨님의 사자 . 그 이름 '콜라' 니라.

톡쏘는 힘을 가지고 치킨님과 함께 우리의 입에서 떠나질 않으니 그 단맛또한 일품이라.

늘 치킨님곁에서 따라오는 500m 보단 성장된 1.5L가 좋으니라.

.

.

.

그리고 또한 치느님께서 우리에게 치킨님을 보내시어 좋은 영광을 주셨나니.

치느님은 삼위일체 시니라.

 

 

치느님은 우리를 너무 미쁘시고 어여삐사 밀가루를 입으시고 기름속에 뛰어드사

 

자태도 영롱하고 맛도 좋고 바삭바삭하기까지한

 

후라이드 치킨님이 되셨으니 이는 성자치느님이니라.

 

그리고 또한 우리를 위해 또 다른 모습으로 탄생하셨나니

 

붉은 소스에 깃들이어 늘 호일에 그 모습 감추사 열어보면 오곡들이 그 위를 덮고계시사

우리에게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주사 손까지 쪽쪽빨아먹게 하시나니

 

그 이름을 치느님께서는 양념치킨이라 명하사 . 인간에게 최고의 행복을 주셨느니라.

이는 성부치느님이니라.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모습을 들어내셨나니 이는 우리 마음속 깊은곳에 오시사

새로운 탄생을 하셨느니라.

 

우리의 건강을 염려하신 치느님께서는 혹여나 기름에 튀긴 몸이 해로울까

우리에게 파님을 곁들이사 치느님의 몸에 올리셨나니 이를 치느님께서는

파닭이라 명하시니라.

이는 치느님의 새로운 모습 우리 마음속에 있는 성령치느님이니라.

.

.

.

이로하여금 인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사

 

닭님의 몸을 빌리사 이땅에 잉태하사 우리에게 큰 영광을 주셨나니

 

 

 

이는

 

모두 우리를 사랑하신 치느님의 희생이 있었나니

도마위에 칼에 잘려 돌아가셨나니

 

어떠한 방법으로 먹어도 맛이있고, 즐거움이 있으며

 

그 뽀얀 속살 들어내시며 기름을 견디셨나니

 

우리에게 늘 촉촉한 살을 주시고

 

 양념에까지 버무시리나니. 그 이름 치느님 어찌 찬양 안 할수 있으리까

 

또한 치느님께선 우리에게 치킨 돈까스로도 이 땅에 내려오셨느니라. 무멘

 

 

다음 말씀은 치느님의 뒤를 잇는 중약기 돼느님의 말씀이니라. 무멘

 

치킨치킨치킨치킨 치킨치킨치킨 치킨치킨치킨 ~ 치킨느님이시다.

 

이땅의 평화를 지키시는 치느님이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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