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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함께 나이들어 가서 그런것인지 손때가 탄 모습이야말로 나를 대변하는 것처럼 정적이고 푸근한 마음이 생겨나는 탓인지 나이가 들수록 아파트 보다는 주택. 주택보다는 전원주택. 전원주택 보다는 한국전통가옥이 마음에 스며드는 것 같다. 

 

물론 근대사의 낡은 듯한 근대사의 건물들도 좋아한다. 레트로, 빈티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내부를 어떻게 꾸밀지 기대가 되기도 하고 요즘 만들어진 틀에박힌 모습이나 딱딱한 분위기의 건물들과는 다른 느낌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개량형 현대화시킨 전통가옥들이다. 생활의 불편함을 덜기 위하여 지하를 새로 만들거나 마당의 일부를 데크로 개조해서 생활의 편의를 높인 모습들이다. 

요즘 한옥마을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렇다보니 편의를 높인 전통가옥이 한국의 정서를 반영하기도 하고 운치가 있어서 오히려 전통가옥이 일반 주택보다 고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한국전통가옥에 빠질수 없는 것이 바로 기와집에 장독대!  정겹기도하고 새콤하고 매콤한 김치나 된장, 고추장등 맛있게 익어가고 있을 것만 같은 모습이다. 

 

조경을 잘 해놓은 곳의 대부분은 궁궐이 많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전통가옥들의 조경 역시 그에 못지않게 멋진 모습들을 하기도 한다. 

중국이나 일본 등도 조경을 잘해놓은 전통가옥들이 많기도 하다. 건축디자인은 서로 다르지만 분위기는 조금씩 비슷하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한옥의 설경모습이다. 그 아름다움은 정말 잊을수 없다. 겨울마다 한옥마을을 찾는 것도 이때문이다. 

서울이나 경기에 가까운 한옥마을을 한번쯤 찾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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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빨리 변해버리는 유행을 신경쓰지 않는 듯 시대를 역행하여 시간이 오래되어도 또다른 매력으로 바뀌어 새로운 가치를 가지게 되는 빈티지를 찾아보았다. 옛것으로 재구성해서 편안하고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그 가치가 다시금 새롭게 돋보이는 빈티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모아 이야기 하고자 한다.   

 

깨어진 벽이나 부분부분 페인트 칠이 벗겨진 모습을 그대로 활용한 예들이다. 오래되고 낡은 건물 내부의 인테리어의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중 하나이다. 과거와 현재를 섞어놓은듯한 인테리어로 독특한 분위기를 갖고있고, 틀에 잡혀있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낡은 캐비넷과 철제 사물함, 요즘나오는 수납장과는 디자인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오히려 오래되어 녹슬고 칠이 벗겨진 빈티지 가구들이 더욱 비싸게 거래가 되고있다. 

 

칠이 벗겨진 나무 서랍장. 이밖에도 오래된 빈티지 가구들이 많은데 옛날 약방에서 사용하던 약제함의 크기에 따라 소품을 구분하기 좋아서 인기가 많다. 또한 국내에서 볼수있는 어른들이 시집올때 혼수로 가져오시거나 대대로 물려받은 자개장이 요즘은 반대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찾고, 레트로 느낌의 빈티지 가구로서 가격도 높다고 한다. 

 

오래된 문이나 창문을 사용하여 장식장이나 화장대, 식탁이나 파티션등으로 재활용 해 놓은 모습들이 많다.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합하여 어색하지 않은 새로운 가구들이 탄생하기도 한다. 

 

빈티지 제품들을 재활용해보거나 새롭게 리폼하는것도 괜찮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구나 소품들이 지겨워졌을때 페인트와 거칠은 스폰지등을 활용해서 빈티지풍으로 바꿔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해외에서는 레트로풍으로 오래되었다고 버리거나 바꾸지 않지만 국내에서는 유행에 따라가다보니 기존에 멀쩡히 사용이 가능한 것들도 많이 버려지곤 한다. 유행을 타는 디자인보다 레트로 느낌을 살린 빈티지는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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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않았던 물건이나 소품등을 활용해서 집안의 분위기를 바꾸거나, 재활용을 통해서 폐기되는 것들을 새롭게 변신시키는 인테리어에 아이디어를 결합시킨 모습이 매력적입니다. 
오늘은 해외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중에 팔레트를 활용한 것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의자 및 테이블. 크게 변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손이 많이 가지않고 활용도가 높아서 마당이나 옥상 등에 많이들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당이나 옥상에서 바닥의 찬기운이나 습기가 올라오지 않도록 하는 용도로 나무데크 대신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침대프레임으로 활용한 경우인데요. 높이를 높이거나 수납장을 달아서 사용하기 편리하게 했습니다. 나무 팔레트 사이로 콘센트가 달려있으면 좀 더 실용도가 올라가고, 미니전구가 아니더라도 팔레트 안쪽에 조명을 넣어서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외에는 야외에 스윙 의자나 그네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팔레트를 이용해서 만든 스윙 의자와 스윙 침대입니다.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들 좋아할것 같습니다. 

 

이 사진은 나무팔레트의 위쪽에 판을 추가로 덧대어서 만든 미니바입니다. 야외나 실내에 관계없이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혼술이나 가족, 친구, 지인들과 함께 분위기 있는 연출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나무 팔레트를 이용해서 와인을 보관하거나 와인잔을 걸어놓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레트의 일부를 제거하고 서랍장처럼 만들거나 아예 전체를 변형시는 경우인데 고정을 시키지 않고 바퀴를 달아서 이동의 편의성을 높이면 집안 어느 곳에서나 사용이 용이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탐나는 인테리어 아이디어입니다. 

 

싱크대 상판을 추가한것 만으로 주방으로 변신한 팔레트 인테리어 아이디어 입니다. 높이에 따라서 어른이나 어린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야외주방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아이들의 미니주방으로 소꿉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팔레트를 활용해서 만든 이동식 옷장입니다. 현관근처에 놓고 신발을 신을때 앉는 의자겸, 우산이나 구두주걱 등을 걸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팔레트의 앞면을 그대로 활용한 공구보관함(?)과 컵 진열 홀더 입니다. 요즘에는 공간분리를 하기 위해서 타공판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선반종류나 걸이는 다x소에서도 저렴하게 판매하고있고 쉽게 찾아 볼 수 있어서 팔레트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양이나 색상에 따라서 다용도실에서 운치있는 수납함으로 또는 장식장등으로 활용할 곳이 너무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다용도로 쓰여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리는 것은 팔레트를 이용한 화단입니다. 와인을 좋아하신다면 예쁜 와인박스를 사용해서 미니화단을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팔레트를 아이디어로 새롭게 바꾸어 또 다른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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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베란다 옥상 마당등을 활용한 인테리어들이 유행이다. 얼마전 베란다 인테리어를 올렸었고 이번에는 옥상 인테리어를 얘기해보려한다. 젊은 청춘이라면 한번쯤은 꿈꿔보는 옥탑방 로망이 있을것이다. 나 역시도 옥탑방, 옥상이 딸린집 등을 찾기도 했었다.   

 

고정이 되는 틀은 아무래도 불법건축물의 위험이 있어서 파라솔 또는 접이식어닝을 주로 사용해서 햇빛을 가리거나 비를 피하기도 한다.  

 

옥상에 가림막이 있는 경우에는 어떤 소재를 쓰더라도 썩거나 지저분해지는 것이 적어진다. 보통 바닥을 나무데크 또는 조립식데크, 인조잔디 등을 이용하는 인테리어가 많다.  자연잔디는 관리하기가 어렵고, 병충해가 많다고 한다. 

 

각양각색의 옥상인테리어가 있는데 요즘은 마당공간이 없는 사람들이 옥상을 미니텃밭 또는 정원으로 활용해서 사용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예전처럼 장독대를 올려놓는 용도의 옥상과는 차이가 크다. 

 

빔스크린을 설치하여 야외극장의 분위기를 갖기도 하고, 보헤미안스타일이라고 해야할지? 아무튼 자유분방한 느낌이 너무 좋다. 회사에서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을때 해방감이라고 해야할지 나만의 아지트를 완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옥상이나 마당이 없다면 테라스에도 활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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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에서도 라탄붐이 일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집을 꾸밀때 한번쯤은 쳐다보게 된다는 라탄인테리어를 주제로 이야기할까 한다. 

라탄(Rattan) - 등나무를 뜻하며 열대 아시아에서 자라나는 야자과의 덩굴성 식물이다. 길고 유연하며 강인한 줄기라 여러 상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나무살과 나무살을 엮어서 만들다보니 라탄은 아니더라도 노끈이나 대나무 등을 대신해서 활용을 하기도 한다. 라탄은 엮는 방향이나 모양에 따라 각양각색의 디자인이 나오고 염색또한 가능해서 많은 제품으로 나오고있다.

 

위 사진은 꼬으는 모양들의 단면과, 각기 다른 꼬임으로 만들어진 바구니들이다. 

라탄처럼 꼬아서 만든 것으로 라탄과는 자제만 틀릴뿐 대나무 살로 엮어서 만드는 튀김이나 전을 부칠때 사용하는 채반이 있다.

 

라탄소재의 제품들은 친환경적이며 국내에서는 여름에 주로 활용을 많이하는데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이니 사계절 모두 사용하기에 무난하다. 나무의 살과 살 사이에 구멍이 많으니 통풍도 잘되어 옷장같은 가구로 만들었을때에도 습기염려를 하지않아도 된다. 

 

보통 많이 쓰이는 것 중 하나로 전등갓이다. 빛의 조절보다는 인테리어상의 목적이 크다. 그리고 소쿠리나 가방, 의자, 테이블 등 여러가지로 사용한다. 

 

라탄은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은 아니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것이다. 디자인에따라 고급스럽고 따뜻하고 편안해보이는 느낌에 친환경제품이라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라탄바구니를 한번쯤은 쳐다봤을 것이다. 

 

요즘에도 비싸게 거래되고있는 라탄수납장이다. 활용도도 좋고 따로따로 사용도 가능하니 찾는이들이 아직도 끊이지 않고있다. 물론 가격은 판매하는 메이커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의자와 겸용으로 실용성을 높인 제품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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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드럼통, 자동차를 활용한 인테리어에 이어서 오늘은 이색인테리어 이기도 하고, 재활용인테리어 라고도 할 수 있는 타이어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소개할까 합니다. 

 

타이어에 노끈을 감거나 두꺼운 실로 뜨게질을 해서 옷처럼 씌운뒤 나무로 마감처리를 해놓은 티테이블과 협탁이다. 타이어 밑에 다리를 붙이지않고 좌식 티테이블로 사용하거나 두개의 타이어를 붙여서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수납이 가능한 의자도 괜찮다. 위에 뚜껑은 보통 동그란 나무판에 커버를 여유있게 씌우고 솜을 잔뜩 집어넣으면 된다. 활용도가 높고 안에 짐들을 보관할수있다. 테이블과 셋트로 만들어 보는 것도 상당히 좋을것 같다. 

 

일반적으로 많이 활용하는 것중에 하나가 화분받침이다. 겉을 밝은색으로 칠하고 조금만 더 꾸며준다면 깨질 염려가 전혀없는 이상적인 화분 같습니다.

 

아이스박스대신으로도 세면대로도 사용하기에 따라 천차만별이고 어떻게 씌여도 어색하지않고 고무이기에 다칠염려도 없으니 좋지않을까요?

 

많은 활용중에 또 하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이다.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타이어로 만든 놀이기구를 본적이 있을것이다. 물론 요즘에는 보기 힘든것 같다. 이밖에도 많은 놀이기구들이 있고, 해외에서는 아주 큰 타이어는 고운 모래를 채워넣어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아이들 놀이터로 활용을 하기도 한다.  

 

폐타이어를 모아서 집없는 고양이나 떠돌이 개들을 위하여 집을 만들어 준것이 계기였는데 위에 인물이 바로 그 주인공인 아마릴도 실바(Amarildo Silva)라는 24살의 브라질 청년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고 판매 사업을 하고있다고 하는데 사업은 상당히 잘되고있고 브라질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NGO(비정부기구 또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현재 브라질에서만 판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도 제작 판매를 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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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인테리어중에 식물과 조명에 관심이 많아서 신기한 인테리어나 아이디어가 뛰어난 인테리어를 자주 찾아보게 된다. 조명을 바꾸는 인테리어 하나만으로 집안의 분위기가 확 달라질 수 있고, 식물을 인테리어해서 보다 편안하고 상쾌한 생활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일반적인 늘어뜨리는 전구를 활용하였는데, 식물을 함께 꾸며서 좀더 화려하고 멋진 인테리어가 완성이 되었다. 늘어뜨린 전구와 행잉식물을 매치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위에 사진처럼 식물을 위에 배치할 경우에 멋있기는 하지만 관리하기가 어려운 단점이 있어서 가정이 아닌 매장이나 상점등에서 꾸밀때에는 조화를 쓰는것이 실용적이고 좋다고 본다. (단! 먼지가 쌓일 수 있으니 자주 먼지를 털어주어야 예쁘게 유지가 될 것이다) 

 

전구의 줄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에는 노끈으로 감아보는것도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이 난다. 

 

현관이나 출입구 또는 정원에 예쁜 장식을 해보는 것으로 집 전체의 느낌이 바뀌게 된다. 정원에는 물뿌리개 조명장식이 더 눈에 띄일수 있다.

 

파티션 처럼 집안을 분리할때 쓰는 매쉬망을 세워놓고 거기에 조명을 감아놓는것도 괜찮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활용을 하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행잉, 흘러내리는 느낌을 좋아하기 때문에 위 사진과 같은 조명을 선호한다. 

빈티지한 새장에 식물과 조명을 섞으면 멋진 인테리어 소품의 완성이다.

 

전신거울 또는 화장대의 작은 거울이라도 테두리쪽에 전구 또는 조명을 장식하면 메이크업을 할때 얼굴이 좀더 생기있게 보이며, 방 전체의 인테리어도 잡지에 나온 사진들 처럼 멋지게 바뀌게 된다. 

 

한때 정신없이 빠져있던 구름조명이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만드는 동영상을 찾아 볼 수 있다. 보통 풍선을 사용하거나 가벼운 한지로 되어있는 틀 등을 활용하는데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않다. 

 

마지막으로 네온조명이다. 저녁에 길거리에 나가면 정신없이 간판을 표시하는 네온사인들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집에서도 머리맡의 무드조명으로 활용을 하거나 포인트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밤에 화장실에 갈때 불을켜지 않아도 되게 화장실 문틀에 네온을 만들고 싶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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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기에 걱정되고, 식당이나 술집들도 제한되어있는 영업시간. 다수의 인원이 모이기 힘든 요즘에 홈바, 미니바, 야외바 등등 새로운 인테리어가 뜨고있다. 

 

집에서 즐기는 술한잔~ 이라는 느낌에, 고상한(?) 취미생활을 곁들인 '홈바' 는 어떨까 싶다. 

 

 

 

넓은 마당이나 정원이 있다면 야외바를 추천한다. 집안에서 즐기는 느낀과는 또 다르고 분위기를 내기에도 좋다. 

물론 인테리어 방법은 가지각색이다. 트레일러의 뒷부분을 개조해서 만든 바. 일반적인 나무로 틀을 만들어 놓는 바. 이동식 바. 각자의 취향에 맞추어 손님을 맞을때, 혼자 즐길때, 가족들과 함께할때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홈바는 거의 주방의 연장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독립공간으로 했을때 보다 실용성은 높으나 운치가 좀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집의 창문을 조금 개조하여 만드는 방법을 주로들 활용하고 있는데.. 이편이 훨씬 실용적이면서 주방의 연장이라 편의성도 높다. 다만 1층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높은 층에서는 베란다를 잘 활용한다면 나쁘지 않을것 같다. 

 

야외나 실내에서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 바도 상당히 느낌이 좋다. 주변에 네온장식이나 조명을 잘 활용한다면 멋진 야외바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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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차박, 글램핑등 개인의 취미생활을 좀더 즐기고, 여유를 느끼고 싶어하는 요즘 베란다를 또하나의 쉴 공간으로 인식하고 꾸며보는것은 어떨까싶다. 

어두운 밤하늘 아래 도톰한 담요를 둘둘말고 밤공기를 마시면서 따뜻한 커피한잔~  조명대신 촛불을 켜두는 것도 분위기있고 좋을듯 하다. 

베란다의 일부에 담쟁이 덩굴이나 조금 큰 화분이 있다면 햇빛도 가려지고 그 아래서 독서를 한다면 이 얼마나 편한 휴식처가 될 것인지.. 

작은 미니정원을 꾸미는것도 베란다에 나와서 식사를 해보는것도 뭔가 운치있고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가.

혼잡한 차량행렬에 끼지않아도 되고, 정해진 시간만 사용을 할 필요도 없으며, 주변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고, 눈치볼 필요도 없으며, 언제든지 편안하게 먹고 자는것에 대한 불편함이 사그러들수있다. 

 

물론 요즘에는 베란다를 확장해서 실내공간을 더 넓히고 있는데 그것과는 정 반대인 베란다를 휴식공간으로 활용을 하자는 의미이니 사람들에 따라서 호불호가 생길것 같다. 

물론 여름에는 모기때문에 쉽지않지만.. 캠핑처럼 야외라 생각하면 문제가 없을것 같다. 간이기둥이나 틀을 만들어서 촘촘한 레이스로 커텐처럼 흘러내리게 하거나 또는 모기장을 쳐봐도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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